경인식약청 전직원 과대광고 강력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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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5월 22일 경인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
○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안상회)은 오는 5월 22일부터
허위·과대 광고 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에도 불구하고 최근 과대광고 행위가
끊임없이 성행하고 있어 전직원이 과대광고 단속에 나서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고 한다.
김광호 의약품감시과장은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일종의 사기행위
로 간주하고 비교적 민원 업무량이 적은 토요일을 “과대광고 단속
의 날”로 지정하고 강력한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 이와 함께 경인식약청은 최근 허위·과대광고 행위로 적발된 8개
업체 18개 품목에 대해 광고업무정지 또는 판매업무정지 처분
및 고발조치 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사항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 무허가로 의료용구를 제조하거나 허가받은 사항 이외의 의학
적 효능효과를 표방한 의료용구 제조업체가 4개소 4개 품목
- 의약품이 아닌 제품을 여드름과 아토피성 피부염 등에 탁월
한 효과가 있다고 과대 광고한 2개 업체 10개 품목
- 건강패드를 항암작용을 유도한다고 광고한 업체 1개소 2품목
- 양모, 탈모방지 제품을 발모작용이 있는 것처럼 광고한 1개
업체 1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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