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용 화장품은 공산품이 아닌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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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7월 14일 부산 식약청 )

불법 어린이용 화장품과 관련하여 화장품 제조·수입자에 다음 내용을 알려드리니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〇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어린이용 화장품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06.1월)하고 화장품으로 오용되는 완구류를 공산품에서 제외하여 화장품법 상 화장품으로 분류하여 식약청에서 일원화하여 관리해오고 있으나, 최근 립스틱 등 색조화장품과 네일에나멜(메니큐어) 등 어린이용 화장품이 아닌 제품을 어린이용으로 표시 광고하여 어린이가 오용하는 사례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7.1일부터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단, 색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으로서 입술 보호 목적으로 사용하는 립밤, 립스틱 등 립케어 제품은 어린이용 화장품으로 분류되어 있지는 않으나 어린이 입술 보호제품이므로 단속대상에서 제외)

  〇 이와 관련하여 어린이용 화장품이 아닌 색조화장품 등을 인형, 장난감 등 완구류와 세트 포장하거나 어린이의 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모양으로 제작되는 제품 등은 화장품법령에 위반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니 귀 사의 제조·수입·판매 업무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부산 식약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