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CJ홈쇼핑 등의 부당한
표시․광고행위에 대한 과징금 등 부과

□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 강철규)는 CJ홈쇼핑 및 게비스코리아의 로뎀화장품 판매와 관련된 부당한 표시․광고행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시정조치 및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의결하였음  

 < 조치내용 >

 ㅇ CJ홈쇼핑 : 과징금 : 242백만원, 시정명령 및 시정명령 받은 사실 신문공표
 ㅇ 게비스코리아 : 시정명령
   ※ 게비스코리아는 CJ홈쇼핑에 로뎀화장품을 수입․공급한 업체임

 □ 사건의 개요

 ㅇ CJ홈쇼핑은 홈쇼핑방송 및 카탈로그에서 로뎀화장품의 성분, 해외에서의 인지도, 사용효과 등을 부당하게 광고

  - CJ홈쇼핑은 게비스코리아로부터 로뎀화장품을 공급받아 홈쇼핑방송 및 카탈로그를 통해 2001.10.19.부터 2003.7.2.까지 295억어치를 판매

 ㅇ 게비스코리아는 제품에 첨부되는 사용설명서(브로셔)에 객관적 근거없는 사용효과를 표시   


  ※ 세부 내용 : 별첨자료 참조

 □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치의의와 향후 계획

  ㅇ TV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등 거래규모가 점점 증가하고 있고, 사업자가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정보에만 의존하여 거래가 이루어지는 통신판매나 전자상거래에서 사업자가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 다수의 소비자에게 피해가 발생할 우려

  ㅇ 공정거래위원회는 이와 같은 행위로 인해 소비자 유사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이번에 시정조치를 하였으며

   - 앞으로 사업자가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도록 단속을 지속해 나갈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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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 :  세부 법위반 내용

< CJ홈쇼핑 > 
  
 □ TV홈쇼핑 방송 또는 카탈로그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을 광고

  ㅇ 비타민C가 포함되지 않은 제품에 비타민C가 포함된 것처럼 광고

  ㅇ 프랑스, 오스트리아에서 단순히 마케팅 및 판매가 가능한 제품이라는 사실을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덴마크, 영국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16개국에 수출된다고 광고

  ㅇ 유럽의 약국(Drug Store)에서 일반 잡화 등과 함께 팔리는 것에 불과한 것을 유럽에서는 의약품으로 선정하여 약국에서 판매된다고 광고

  ㅇ 프랑스 정부가 세계미용박람회에 여러 화장품 제조업자가 전시하게 되는 프랑스관 설치만을 지원했음에도 프랑스 정부가 로뎀화장품을 개별적으로 지원한 것처럼 로뎀화장품은 프랑스 정부의 지원으로 세계미용박람회에 참가했다고 광고

  ㅇ 객관적 근거없이 피부재생을 도와주는 고기능성 스킨케어라고 광고

  ㅇ 객관적 근거없이 색조화장으로 인한 잔류독성을 제거한다고 광고

  ㅇ 화장품을 마시는 경우에도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

  ㅇ 프랑스 직수입 정품이라는 사실은 방송 중 계속 광고하면서 그 중 일부 제품이 프랑스 직수입 정품이 아니라는 사실은 방송 초기에만 소비자에게 알리는 방법으로 광고

   ※ 해당 방송에서 판매한 6종의 제품 중 2종의 제품은 프랑스 직수입 정품이 아니었음

 < 게비스코리아 >
 
 □ 객관적 근거없이 제품설명서(브로셔)에 다음과 같은 내용을 표시

  ㅇ 색조화장으로 피부에 남아있는 독성을 와해
  ㅇ 지방과 산성화 조절
  ㅇ 피부노화 지연
  ㅇ 산성화된 피부 복원
  ㅇ 연약질 피부의 재생
  ㅇ 거친 피부의 재생
  ㅇ 안색정화
  ㅇ 눈 주위 노화의 지연
  ㅇ 손상된 피부의 복원 효과

※ 관련규정 : 표시․광고의공정화에관한법률 제3조제1항제1호 및 제2호

소비자보호국 전자거래보호과   과장 김석호 사무관 한경종
TEL : (직통) 504-7331, (구내) 4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