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etic Consulting - 화장품관련규정 및 수입절차안내

이름 |

박진수 (pental@sassi.co.kr)

작성일 |

2009-08-17 [18:03]

제목 |

전성분 표시 관련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 화장품을 수입하려 합니다.

원료상 문제가 되는 것은 없는데 케이스에 문제가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스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실제 제품 원료에는
포름알데히드가 들어가 있지 않은데 제품 케이스의 원료 표시란에

포름알데히드가 포함 된 것으로 적혀있습니다.
제조사에 공병의 변경을 문의 하였으나 재고가 소진되기 전까지는
케이스를 변경하는데 무리가 따를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런경우 공증을 다 받는다고 하더라도 수입이 어려운가요?
아니면 공증을 받은 후 수입을하고 공병에 쓰여져있는 원료 중
포름알데히드 표시를 지운 후 판매하여도 무관한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Cosmetic (2009-08-18 09:56)

안녕하세요

전성분표시는 2007년 10월 17일 공포가 되었으며 1년간의 유예기간을 주고 2008년 10월 18일 부터 전성분표시가 의무화되었습니다. 따라서 유예기간을 통하여 이러한 용기 재고를 모두 소진하도록 하였습니다. 현재는 제품에 전성분을 반드시 표기하여야 합니다.

귀사의 경우에는 용기를 바꿔야 하나, 바꾸는 것이 현실적으로 힘드므로, 공병자체에 라벨을 부착하여야 할 것으로 개인적으로 판단합니다.

포름알데히드만 무엇으로 지우는지는 모르지만, 오히려 소비자에게 오해를 살 우려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