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님께서는 세관장확인품목의 제외시 예상되는 문제점으로 이미 세관에 도착된 상품이 화장품수입의 주무 관청인 식약청(의수협)으로부터의 지적이 있는 경우에는 통관을 하지 못하는 점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부각시키고 있습니다.그러나 이는 현행법상으로도 마찬가지가 아닌가요 
왜냐하면 신상품인 경우 수입싯점, 즉 invoice를 확보한 상태(상품국내도착)에서 레디코리아의 지정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의수협에 통관예정확인서의 발급를 의뢰하고 필요첨부서류(판매 및 제조증명서,광우병미감염증명서등)을 의수협에 제출하는 시스템입니다.즉 향후 신규로 수입하고자 하는 품목을 사전에 신고 등록하는 제도가 없다는 얘기죠.
그러다보니 제출서류 및 성분(배합성분,사용금지등)에 이상이 없으면 문제가 되지않으나 이미 상품이 도착된 상태에서 일부 문제가 발생하면 세관장확인품목에서 제외가 되지 않더라도 통과시킬수 없는것은 마찬가지라고 사려됩니다. 즉 현행 시스템에서 수입싯점이 아닌 사전(일정기간 이전)에 미리 품목을의수협에 검토 의뢰하는시스템이 없다면 관리자님이 우려하시는 문제는 현행 제도하에서도 발생되는 문제입니다. 아울러 왜 의수협에서는 일정기간 사전에 신청를 접수하여 검토 후 이 품목은 수입해도 좋다라는식으로 Backship되는 경우를 배제하지 않나요 그 이유가 궁금하군요 한국장업계의 백두대간이신 김기정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번 뵙고 이런저런 자문을 받고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