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화장품 수입을 진행하고 있는 담당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금 의약품수출입협회에 표준통관예정보고서를 받기위해서 EDI와 필요한 각 서류들 작성하여 낸 상태인데요. 그런데 문제는 2달 동안 계속 보완통보를 받습니다.

1달은 서류가 준비가 안되서 그런거라 칠 수 있지만
나머지 일수들은 원본 서류들의 사인이 수기가 아니라 프린트된 사인이다, 공증받아온 서류의 사인들이 조금씩 다르다, 전자 서명이면 회사에 그렇다는 레터를 받아라, 사인이 수기로 보기에는 어렵다, 모든 서류의 이름이 정확하게 똑같아야한다, 현재 광고 및 표기하는 내용이 화장품 광고로 보기에는 어렵다, 자문을 받고 화장품의 겉면 사진 설명, 사용방법, 효능 등을 써라, 본인이 볼때는 이건 화장품이 아니다, 한 품목에있는 색소가 공고되어 있는 목록에 등재되어있지않으며 목록에 허용이 안된 모든 색소는 국내 반입이 불가하다, 색소등록을 하려면 내년에 있을 건의사항에 신청하라, 그전까지는 방법이 없다 등 다양하게 보안 통보를 받았습니다. 
수출입으로 먹고 사는 대한민국에서 색소원료등록이 안되고 절차가 없다며 수입이 안된다는 말이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도대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관여하는 부분이 어디까지 인지 할 수 있는 부분은 어디까지 인지 궁금합니다. 담당자가 봤을 때 광고 및 표기가 화장품에 적합하지 않으면 제품이 화장품이라고 할 수 없다는 통보를 내리겠다. 하면서 광고 및 표기에 대한 관여까지 하는 겁니까? 
통관예정보고서를 받기위해서 과연 아직 출시되지않은 제품의 광고 및 표기까지 관여할수가 있는 겁니까? 

지금 이문제로 인해 3달동안 아무것도 진행하지 못하고 창고에 제품이 묶여있어 창고료만 계속 올라가는 중입니다. 빨리 해결하고 싶은데 서류를 보내도 보내도 계속 보완통보만 오니 답답해 죽겠습니다.

제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