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당사는 선크림을 벌크 수입 대행만 하고 화장품 제조판매 자격을 갖춘 저와 파트너 계약을 맺은 회사에서 충진하여 파트너사가 국내 판매와 해외 수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해당 원 국가에서 판매되는 브랜드 명을 상표 등록하려 하였으나, 유사 상표가 등록되어 있는 관계로 원 브랜드명을 최대한 살려서 상표 등록하려 합니다.

화장품 수입 비즈니스는 처음이라 궁금한 점이 많아 아래와 같이 질문을 드립니다.

1. 충진한 제품을 국내 판매하는 경우
(벌크로 수입한 선크림을 아무런 가공없이 충진 후 국내 판매)

1) 귀사의 과거 상담이력을 보니 자외선 차단제는 APF 등 자외선차단 지수 임상실험 자료, 기준 및 시험 방법, PH시험 성적서, 성분표/판매증명서, 제품 이렇게 필요하다.라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위 서류 중, 수입 대행하는 당사에 해당하는 서류 또는 그 외의 서류가 있는지?  
위 서류 중, 충진 및 판매하는 회사가 준비를 해야 하는 서류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2) 국내에 상표 등록할 브랜드명이 원 브랜드명과 유사 상표로 등록을 하지만, 성분은 동일합니다.  해당 원 국가에서 판매되는 제품에 대한 SPF와 PA에 대한 미국의 실험기관으로부터 받은 임상실험 보고서가 있습니다. 판매증명서에 원 상표명의 제품과 한국에 벌크로 수입하는 원료가 동일하다.라는 것을 명기하면 미국의 실험기관으로부터 받은 임상실험 보고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지요? 아니면 한국에서 다시 받아야 하는지요?

3) 귀사의 과거 상담이력에 PH시험 성적서가 필요하다.라고 되어 있는데 이 역시 원 국가의 시험성적서로 가능한지요?  아니면 한국에서 다시 받아야 하는지요?

2. 벌크로 수입한 원료에 미백성분 만을 추가하여 전량 수출하는 경우
(수출을 목적으로 수입한 전량을 저와 파트너계약을 맺은 회사가 가공하여 수출)

1) 벌크 수입 및 가공 수출을 위해 원 국가에서 받아야 할 서류가 무엇인지요?
2) 미백성분을 추가 하기 때문에 원 제품의 자외선차단 지수보다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외선차단 역할을 하는 성분 등의 배합비율을 가급적이면 높이려고 합니다.  배합비율을 높이면 한국의 배합비율을 초과할 수 있는데 수입에 문제가 되지 않을지요?
3) 가공된 제품을 해외 수출을 할 경우 성분 배합비율 등은 수입국가의 기준에 따라야 하겠지만, 자외선 자단지수 등 임상실험은 국내에서 받아야 하는지요?

이상 감사합니다.